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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플러스33

[책요약] 열매 맺다 / 필립 케네슨 / 새물결플러스 - 희락 | 화평 시대의 분별과 성령의 열매 열매 맺다 - 희락 | 화평 필립 케네슨 / 새물결플러스 3장 '희락'에 대한 첫 줄 소개로 '욕망을 조작하는 세상에서 맺는 열매'라고 적혀 있네요. 왜 우리는 희락을 의해하기 위해서는 세상에 대해서 이해해야 하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세상을 이해하기 전에 유사한 용어에 대한 저자의 명확한 정의의 차이를 짚고 가려하는데요. 바로 '기쁨'과 '쾌락'입니다. 그 차이는 명확한데요. 그 자체가 대상인지 아니면 어떤 것으로 기인해서 얻는 것인지의 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쁨과 쾌락은 둘 다 어떤 사물이나 사람을 즐기는 일을 내포하고 있다. 그 대상을 기뻐하는 이유뿐 아니라 그 기쁨의 대상도 그에 따른 기쁨의 특성에 영향을 미친다. ... 둘 다 매우 즐거운 경우에 .. 2020. 11. 4.
[책요약] 열매 맺다 / 필립 케네슨 / 새물결플러스 - 서론 | 사랑 시대의 분별과 성령의 열매 열매 맺다 - 서론 | 사랑 필립 케네슨 / 새물결플러스 우리는 참 힘없는 교회, 세상의 걱정을 받는 교회의 시대를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임에도 왜 그럴까요? 혹자는 일부의 교회나 일부의 목회자 탓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그들의 주장도 일부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모습과 삶에서 하나님을, 복음을, 교회를 초라하게 만드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았으면 좋겠고, 이 책은 그것에 대해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책 요약을 시작합니다. 이 책의 서두는 신앙 서적답지 않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바로 '문화'에 대한 기원과, 어원으로 시작해 여러 문화적 관점의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당연한 것으로 .. 2020. 10. 21.
[책요약] 최후 심판에서 행위의 역할 논쟁 #6 - 편집자 요약 및 의견 / 앨런 P. 스탠리 일단, 앞선 글들을 다 읽으시고 여기까지 오셨다고 가정하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요약 실력이 별로라 제가 나름 이해하고 정리한다고 했지만, 다시 읽어보니 오히려 책의 내용을 더 흐리게 한 듯하여 속상하기도 합니다. 이번 장은 이 책의 편집자인 앨런 P. 스탠리의 글을 통해 각 저자의 주장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보고 편집자의 의견 또한 살펴보겠습니다. 은혜로 얻는 구원과 행위에 따른 심판의 문제 앨런 P. 스탠리 편집자인 앨런 P. 스탠리는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어떤 기대로 시작하였고,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었든 간에 다양한 방향과 주장을 통해 아래의 부분에 유익이 있을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1. 초점과 방향 설정에 유익 2. 무엇을 가지고 이 퍼즐을 맞추었는가 : 성서 특히 신약 성서 3. 저.. 2020. 8. 3.
[책요약] 최후 심판에서 행위의 역할 논쟁 #5 "가톨릭 교회의 관점 " / 마이클 P. 바버 시작하기 전에 지난 내용을 한 번 짚고 마지막 내용으로 향하겠습니다. 제임스 D. G. 던의 주장을 살펴보면요. 1. 칭의는 2가지가 있습니다 : 시작과 완성 2. 믿음과 은혜로 얻은 칭의와 더불어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우리의 행위 또한 중요하며, 우리 모두 각자의 행위에 따라 심판받게 되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자 마지막 단원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톨릭 교회의 관점 - 우리는 은혜로 그리스도와 연합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행위는 최후의 심판 때 공로로 인정받는다. 마이클 P. 바버 개인적으로 가톨릭 교회의 관점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같은 길을 가는 것 같으면서도 차이가 있는 가톨릭교회에서 구원/칭의 그리고 행위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참 많은 도움이 되었는..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