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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662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9편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9편 바벨론 침공으로 인해 예루살렘과 성전이 훼파되고 많은 이들이 죽었음에도 매장조차 하지 못한 그 끔찍한 기억을 회상하며 올려드리는 시편입니다. 추정되는 시기는 78편과 마찬가지로 바벨론 침공으로 남유다가 멸망한 시기 중이거나 이후로 보입니다. 시편기자는 왜 자신들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를 분명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들의 조상들이 저지른 범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치셨다는 것을 말이죠. 그러나 치셨던 하나님께서 또한 회복시킬 수 있으심을 믿으며 주님의 회복을 구하는 내용으로 마무리가 됩니다.https://youtu.be/ZnhzODDhquA 2024. 4. 25.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8편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8편 시편 78편은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도우시고 인도하시고 지키셨던 하나님을 다음세대에 알리고 또 그 다음세대가 기성세대가 되었을 때 다음세대로 대대로 전할 수 있도록 하는 교훈시입니다. 시편이 지어진 시기는 말미에 나온 구절들로 미루어 남유다 바벨론 포로기 중이거나 그 이후로 추정됩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셨고 인도하셨음에도, 그들이 범죄하였다는 내용이 반복되어 나오는데요. 그들의 범죄는 '믿지 않음'이었습니다. 그 '믿지 않음'으로 인해 그들의 입에선 불평과 원망이, 그들의 삶은 불충의 모습만이 가득했지요. 이 시편은 단순히 이스라엘 역사를 다음세대에 전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 이상의 의미가.. 2024. 4. 24.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7편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7편 '고난이 납득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누가봐도 내가 막살았거나, '아 내가 이렇게 살았으니 하나님께서 나를 정신차리게 하시려고 고난을 주셨구나!'하고 납득이 되는 순간이 있는 반면, 정말 그 삶이 하나님 앞에 신실하고 거룩하게 살기 위해 몸부림치며 애쓰는 삶을 살았음에도 오히려 어려움이 닥쳐오고, 하나님께선 나의 기도에 침묵하시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또한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이 후자의 경우... 우리는 우리가 겪는 이 고난과 인내의 시간이 잘 납득되지 않습니다. 오늘 시편기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편의 서두로부터 중반까지... 내가 이런 고난을 겪고 있는데, 오히려 하나님을 기억하기 때문에 더 힘들다고 고백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 2024. 4. 23.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6편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6편 참 신비롭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한 참도 더 전의 사람들....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을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이들이 계시를 통해 심판의 날을 알고 믿고 찬양하는 시편을 본다는 것이 말이죠.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8-9절) 마지막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많은 이단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 때다!!"라고 할 수 없는 그 때. 예수님께서도 모르시고 오직 하나님만 아시는 그때(마태복음24:36)는 분명히 옵니다. 도적같이 이른다는 그날(데살로니가전서 5:2)은 분명히 옵니다. 마태복음25장에 나오는 열처녀 비유에.. 2024.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