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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읽기10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고린도후서 13장 본문에서 고린도교회를 향한 바울의 마지막 당부가 담겨 있는데요. 바로 죄에서 돌이키고, 구원의 증거를 스스로 시험하고 확증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의 증거는 누가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고, 외적의 모습으로 결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 말씀에 스스로를 비춰보아야 하고, 내가 복음 안에 거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고 바울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youtu.be/4TbGhbA7Dhk 2020. 12. 7.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고린도후서 12장 자신이 자신을 위해,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해온 사역이 아님을 강조하는 바울은 이번 장에서 이어 자신이 경험한 놀라운 경험들 또한 나누고 있습니다. 핵심은 이 놀라운 사건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영험'한 사람인지를... 그래서 실추된 자신의 권위를 회복하려고 이 경험을 나눈 것이 아니라, 이런 경험에도 불구하고 내 자랑할 것은 나의 연약함과 가시와 몸의 질병 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하여 지기 때문입니다. youtu.be/8tWbUyMAlDU 2020. 12. 4.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고린도후서 11장 고린도교회의 돕는 모습을 칭찬한 바울은 이 장에서 고린도교회를 책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 이유는 다른 복음을 쉽게 공동체 안으로 받아들였다는 점입니다. 나중에 갈라디아서에서도 또 다루겠지만. 이 문제는 현대의 문제만도, 그 당시 고린도교회 문제만도 아닌 세대와 지역과 상관없이 교회 공동체 안에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온 공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어 자신의 이야기 특히 자신이 얼마나 고난받으며 복음을 전해왔는지를 이야기하면서, 그 왜곡된 복음을 전하며 동시에 자신에 대해 퍼졌던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무래도 그 가짜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자신들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기 위해 바울의 험담을 하고 그의 사역을 왜곡시켰던 것으로 보입니다. 분별력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세대를 우리.. 2020. 12. 3.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고린도후서 10장 우린 흔히 '영적 전투'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러나 사용하는 빈도에 비해 정확히 그 뜻을 이해하고 사용하는지는 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영적 전투'에서 중요한 것은 전투의 대상이 영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보이는 문제에 대해 쉽게 반응하거나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어떤 영적인 미혹이나 시험이 있는지를 우리가 분별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youtu.be/vQXXtyONVhw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