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66편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66편

 

시편 66편도 65편과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신앙고백이나 간구를 담은 시편이라기 보다는 회중예배, 공예배에서 사용된 시편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나고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이야기하기 보단, 하나님의 성품과 그 영화로우심에 대해 좀 더 촛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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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기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평탄한 길로만 가게 하신다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신의 백성들이 어려운 시험의 기간을 거치게 된다고 이야기하면서 그 목적에 대해서도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10절)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12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16절)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이 고난당하게 두시는 이유는 그 고난과 시험을 통해 당신의 백성을 단련하시기 위함입니다. '단련'은 제련하여서 불순물을 빼기 위한 과정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선 성도의 어려움을 허락하십니다. 왜냐하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 또한 거룩 즉 구별되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룩해진 당신의 백성이 결국 하나님의 나라에서 당신의 영화로움에 참여하길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또한 그날에 이렇게 고백할 것입니다.

 

"그 모든 고난의 기간은 하나님께서 나의 영혼을 위해서 행하신 일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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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kowuzAJFu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