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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63편

by 현명소명아빠 2024. 3. 27.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63편

 

찬양으로도 잘 알려진 시편 63편의 추정하는 시대적 배경은 압살롬에게 쫓겨다니던 다윗왕의 때 입니다.

 

이 시편을 읽으며 장면을 연상해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광야 들판, 아직은 모두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피곤하여 지쳐 잠들어 있을 새벽 미명..

홀로 깨어 기도하는 다윗은 조용한 가운데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아룁니다.

 

기도로 자신의 상황과 어려움을 아뢰던 다윗은 문득 자신의 삶 속에서, 그동안의 여정 가운데서... 오래 참으시고 자신을 용납해 주시고, 죄악 가운데서 건져주셨던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은혜가 생각났고, 그 인자하심과 은혜가 너무도 크고 감사해서 자신의 상황을 넘어서는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성도여러분... 지쳐서 쓰러져 계신가요?

조용한 가운데.. 여러분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셨고 은혜를 부어주셨는지를 잠시 멈춰서서 떠올려 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문제보다 훨씬 크신 하나님을 다시 회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이 성도가 세상을 이기는 방법입니다.


https://youtu.be/wasu7Btfm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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