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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읽어주는매일성경한장671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6편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6편 참 신비롭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한 참도 더 전의 사람들....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을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이들이 계시를 통해 심판의 날을 알고 믿고 찬양하는 시편을 본다는 것이 말이죠.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8-9절) 마지막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많은 이단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 때다!!"라고 할 수 없는 그 때. 예수님께서도 모르시고 오직 하나님만 아시는 그때(마태복음24:36)는 분명히 옵니다. 도적같이 이른다는 그날(데살로니가전서 5:2)은 분명히 옵니다. 마태복음25장에 나오는 열처녀 비유에.. 2024. 4. 22.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5편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5편 시편 75편에는 종말신앙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종말신앙 혹은 종말론이라고 하면 뭔가 무시무시하거나 암울한 것으로 치부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실 참된 의미는 오늘 시편기자가 고백한 것처럼 이 땅에 마지막 때가 있고, 그 정하신 날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높이고,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사는 이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죄를 범하고 연약한 이들을 향해 자비를 베풀기는 커녕 그들을 학대하고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의의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오직 구원은 하나님께만 있음을 고백하며,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서 감찰하시기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힘쓰.. 2024. 4. 19.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4편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4편 시편 74편은 그 배경이 앞선 시편들과 달리, 바벨론으로 인해 남유다가 패망한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 뿐 아니라, 여러지역에 흩어져 있던 회당 또한 모두 훼파된 상황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 죄악에서 돌이키게 하시기 위해 어려움을 주셨고, 70년 후 그들을 바벨론에서 돌아오게 하심을 알고 있지만, 시편기자의 때에는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깊은 두려움의 사건일 것입니다. 그래도 눈여겨 볼 것은, 하나님을 원망의 대상이 아닌 구원자로 바라보고 그 구원과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을 간구하는 시편 기자의 모습입니다. https://youtu.be/urBC.. 2024. 4. 18.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3편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3편 오늘 시편은 다윗시대 찬양대(성가대) 대장을 맡고 있었던 '아삽'이 지은 시편입니다. 이 시편의 내용은 한가지 질문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요. 그 질문은 많은 크리스찬들이 그리고 기독교 신앙 밖의 이들도 절대자 신에게 묻는 가장 많은 질문인 듯 합니다. 그 내용은 바로.. 왜 이 땅에서 선한 이들이 고통받고, 악인들은 잘살고 형통하는가? 아삽은 이 질문을 가지는 순간을 고통의 순간으로 표현합니다. 자신이 시험에 들어 넘어졌고 고통 받고 있다고 말이죠. 자신의 이해를 넘어선 하나님의 모습에 대한 깊은 고민으로 인한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성소에서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깨달음을 얻은 후 그의 태도가 완전히 변합니다. 악인이 당하는 말로가 어떤 것인지에.. 202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