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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675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도행전 5장 이번 본문에서는 초대교회가 막 형성되는 시점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건인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하나님을 속이는 사건으로 죽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떤 조직이든 자신의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잘못된 모습을 조직 안에서 발견하여도 그것을 감추고 숨기는 모습을 자주 보이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사건은 의외의 사건입니다. 아예 바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일부를 숨기고 전부라 한 거짓말은 한편으로는 그렇게 심각한 거짓말도 아닌 듯한데, 이것으로 두 사람이 죽는.. 자칫 초대교회가 심히 흔들릴 수 있었던 사건이었지요.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사람을 속이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이는 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죄와 양립하실 수 없으시며, 전지의 하나님은 모르시는 것이 없으시고,.. 2020. 8. 25.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도행전 4장 성령 충만한 제자들은 담대히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며, 표적을 보이는 가운데 예수님을 탄압하고 죽음에 이르게 했던 무리들과의 충돌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력한 종교인들과 성전맡은자들이 협박과 위협을 일삼지만, 제자들은 그런 것에 위축되지 않습니다. 이 갈등의 현장과 성전맡은자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시면 함께해 주세요~ youtu.be/RHanVzYH_cI 2020. 8. 24.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도행전 3장 오늘 장면에서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이를 낫게 한 사건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성전 미문은 예수님 시대에 아름다운 문이라 불리었으나 1500년경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완전히 막혀 버렸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의 표적은 오직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온 세상의 구세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부활하셨음을 나타내는 이유입니다. youtu.be/J8tdUUvvcZM 2020. 8. 21.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도행전 2장 사도행전 2장에서는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을 그리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제자들의 변화는 바로 이 성령 강림 사건을 기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약하고, 두려워하며, 자신들을 숨기기에 바빴던 이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담대히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이들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밤 제자들에게 계속해서 이야기하셨던, 약속하신 성령님께서 모든 것을 바꾸셨습니다. youtu.be/xn6REylmATY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