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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을 적어봅니다.13

2013년에 만난 책들 제가 제 네이버 블로그에 2013년을 기억하는 키워드는 "다양한 도서"와 "교육"이었네요. 도서 목록을 훑어보니 일반도 서류에서는 소설류도 꽤 보이고요, 수필도 제법 보입니다. 심리학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 같네요. 특히 파더 쇼크를 읽으며 아이 양육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졌던 것이 기억납니다. 신앙도서류에서는 빌하이벨스 목사님의 책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읽었고, 땅끝의 아이들로 처음 만난 (고) 이민아 목사님의 또 다른 저서 땅에서 하늘처럼 그리고 입문서로서 늘 추천해 마지않는 필립 얀시와 맥스 루케이도의 책을 읽은 것도 보이네요. 토미 테니 목사님에 대해서도 처음 접한 때가 2013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앙도서류에 속하지만 교육쪽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읽었던 교사들이.. 2020. 1. 2.
2012년에 만난 책들 2012년부터는 전년도에 대비해 읽은 책 권수가 많이 늘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청년부 교사이자 청년부 리더모임 인도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청년부 모임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았고, 교회 안에서 돌봄 없이 방치되는 것처럼 보여서 개인적으로 계속 마음에 걸렸다가 아내의 권유로 시작하였던 게 기억납니다. 청년부 담당 목사님께서 전임 사역자가 아니라 협동 목사님이셔서 어쩔 수 없는 것을 알기에 더 안타까웠습니다. 이때 블로그에 적은 글을 그대로 옮겨 보자면 내 안에 나눌 것이 정말 없음을 깨달으며...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심정으로 다시 책을 잡았습니다. 역시...'남'을 위한 '절심함'이 관건입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신앙도서와 일반 도서를 어느정도 비율로라도 같이 읽어야겠다라 느끼고 실천을 .. 2019. 11. 9.
2011년에 만난 책들 제 네이버 블로그에 2011년도는 새로 이직한 회사에서 야근을 밥먹듯 하느라 미진했다라고 적은걸 보면서 순간 그당시가 떠올랐습니다. 이것도 일기라면 일기겠지요. 당시에 읽은 책 권수를 보면서 어떻게 1년을 보냈나도 반추해 보고, 어떤 책을 읽었나를 보며 당시에 관심사와 제 마음의 갈급함이 어떤쪽이였는지도 돌아볼 수 있네요. 빌 하이벨스 목사님의 책과 김우현 감독님의 책, 그리고 고 이민아 목사님의 책 제목을 보며 2010년부터 억지로(?)라도 제가 마음이 잘 가지 않았던 신앙의 한 부분에 대해 그래도 나름 노력을 하고 있구나를 느끼며 나름 대견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지금은 물론 그때만큼 바쁘진 않지만 그래도 그때보다는 더 책을 읽을 마음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도 겸사겸사 드는 밤입니다. 평안하세요 2019. 10. 25.
2010년에 만난 책들 2009년 실직동안 시작한 책읽기를 2010년에도 이어 나가고 있는데요. 2010년의 책 리스트에서 두드러진 점은 1. 맥스 루케이도에 이어 필립 얀시로 이어지면서 신앙 도서를 지속적으로 읽습니다. 2. 조이도우슨, 로렌 커닝햄, 이용규 선교사님과 같이 은사와 성령에 대한 책을 의도성을 가지고 읽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신앙도서에 대해서도 명확한 기준이 잡혀 있지 않던 때라 점차 알아 가던 중이었는데요. 제 신앙도서의 카테고리 중 하나인 "신앙도서.. 처음이신가요?"에서도 이미 나눈 것처럼 당시에 신앙도서 초보인 저에게 맥스 루케이도와 필립 얀시는 입문서로서 참 많은 도움을 받았던 작가입니다. 그리고 당시에 성령, 은사에 대해 무지했고, 알고 싶어 하지도 않던 때였는데, 의도성을 가지고 읽기 시작하던 때였.. 201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