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민수기 18장

by 현명소명아빠 2021. 11. 26.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민수기 18

여러가지 일들로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했던 여러 사건들은 하나님께서 일명 '아론의 싹난 지팡이' 사건으로 종결시키십니다.

 

그다음 이어서 주신 지침은 바로 '레위인'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레위 자손 중 고라 자손의 반란이 발단이 되어 일련의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나님께선 레위족속이지만, 아론과 그의 자손들에 대한 제사장의 직무와, 다른 레위인들이 맡는 직무에 대한 구분과 선을 명확히 하심을 보게 됩니다. 말그대로 레위인은 제사장 직무를 '돕는자'로 규정하십니다.

 

그리고 레위인들이 받을 분깃 즉 그들이 누릴 소산들에 대해서도 규정해 주십니다. 

 

나중의 얘기지만... 시편에서 '고라 자손의 시'라고 표기된 시들을 만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왕정시대의 역사속에서도 우리는 고라 자손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비록 고라 자손과 레위인들이 하나님께 범죄하였지만, 하나님께선 다시 그들을 받으셨고 그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한번의 실수나 실패가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휘몰아치는 세상이지만, 하나님의 자비로움은 세상의 것과 다름을 보게 됩니다.


https://youtu.be/2NqW0d31A5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