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어렵지만 미적분은 알고 싶어
요비노리 다쿠미 / 한스 미디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873214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이과생이었고, 대입을 위한 수학의 난관을 힘겹게 넘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난관의 가장 큰 두 관문을 꼽으라면 '미분'과 '적분'이겠지요. 그리고 그만큼 미분과 적분은 지금까지도 많은 고등학생들의 최대 난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어려운 두 난제 '미분'과 '적분'을 대담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것도 '아주 쉽게' 그리고 '60분'안에 말이죠.
설마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고 책에서 이끄는 대로 한 단계 한 단계 밟아가다 보니, 미분과 적분을 이전보다는 훨씬 덜 스트레스받으며 훨씬 더 쉽게 이해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리미트/인테그랄 같은 용어정리부터, 미분과 적분이 무엇을 위해 고안되었고, 그것을 그래프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보다 쉽고 명확하게 미분과 적분을 이해하도록 돕는 책입니다.
수학에 알레르기가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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