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처치2 - 쓰러진 김에 엎드려 하나님을 만났다 / 신재웅 / 규장

페이지 처치 2 - 쓰러진 김에 엎드려 하나님을 만났다.
신재웅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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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처치 2 : 쓰러진 김에 엎드려 하나님을 만났다 : 네이버 도서

 

교회란 무엇일까요?

연세 드신 분들이 대표기도를 하실 때 '성전'이란 표현을 자주 쓰시는데, 사실 정확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르 구원하신 이후 우리 성도 한 명 한 명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내주 하시는 성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더 정확한 표현은 예배당이라는 장소적 표현이겠지요.

 

현대에 와서 교회의 의미는 더 다양해졌습니다. 본질이 변한 것이 아니라, 적용하는 적용점이 다양해졌다는 게 맞는 표현일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신재웅 목사님은 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그곳에 저자가 남긴 신앙고백과 말씀에 대한 반응들에 대한 글입니다. 특히 청소년들 혹은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분들께 많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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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아프면 비로소 알게 된다.
다른 사람도 이렇게 아팠던 거구나.
말씀이 이렇게 착 달라붙는 거였구나.
난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구나. (p43)

짐에서 해방되는 방법은 짐을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꼭 잡는 것이다. (p52)

상황에 넘어지고 현재가 초라해도 상처에 아파하고 미래가 불안해도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생명만큼의 무한한 가치를 보신다.
....
나를 보는 하나님의 다른 시선. 그 다름이 옳음이다. (p87-88)

이미 받은 것들을 바라보면 받지 못한 것들이 보이지 않는다.
받지 못한 것은 유한한 것이지만 받은 것은 무한한 사랑이었다.(p95)

그런데 진짜 믿음은 문제 해결이 안 되고 평안해지지 않아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 꼭 붙어서 하나님을 믿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p106)

넘어지지 않음보다 더 나은 건 넘어질 때 하나님께 엎드리는 것이다.
아프지 않음보다 더 강한 건 그 아픔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p122)

기도해도 상황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이미 좋은 상황이 되었다.
기도를 한 것 자체가 상황이 나아진 것이다. (p140)

하나님나라가 아직 오지 않았을 때 하나님나라가 이미 온 것처럼 살아야 한다.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될 것이다. (p162)

믿음은 선명함의 싸움이다.
상황보다 더 진한 믿음이 하나님의 강한 능력을 경험하게 한다. (p175)

하나님과 함께함이 가장 큰 복이다.(p204)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의도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배드리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의도다.(p219)

마귀는 마귀 짓이라고 속이는 마귀 짓을 한다.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건 우리가 마귀 탓을 하는 것이다.
...
마귀는 더 자기 탓을 하고 더 자기로 핑계 대기를 원한다.
그래서 더 믿음에 충실하지 못한 자, 믿음의 책임을 피하려는 자가 되라고 한다. (p235-236)

1. 성경적 지식 전달 : ★★★☆☆

2. 개인 간증/사례 제시 : ★★★☆☆

3. 내용 이해의 난이도 : ★★☆☆☆

4. 복음주의적 정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