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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10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창세기 6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창세기 6장 사람들이 범죄함으로 땅에 죄악이 가득차, 하나님께서 사람 지으심을 한탄하시며 홍수 심판을 실행하려 하실 때 오직 한 사람 노아만이 예외로 택함을 받았습니다. 노아에 대한 설명은, '의인'이고, 당대에 '완전한 자'이며, '하나님과 동행한 자'였습니다. 우리는 법적으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것이 의롭다 혹은 선한 행위를 함으로 의롭다함이 결정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신앙의 관점에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하나님께 삶의 중심의 자리를 내어드리는자가 의롭다 함을 얻습니다. youtu.be/jd44tqPJ1XM 2021. 5. 4.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창세기 5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창세기 5장 오늘은 다소 지루한(?) 족보가 나열됩니다. 그 족보 중 눈이 가는 이름이 셋이 있는데요. 바로 '에녹', '므두셀라'와 '노아'입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300년을 살다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들리워진 인물이고, 노아는 그 유명한 '노아의 홍수' 사건에서 방주를 만들었던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 사이에 낀 이름인 '므두셀라'에 대해 조금 이야기 했음 합니다. 그 이름의 의미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많이 있는데요. 아래 성경 낭독에서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핵심은 그의 죽음의 해에 노아의 홍수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므두셀라는 성경 상 최장수 인물이고 969년을 살았지요. 므두셀라는 아들 라멕을 187세에 낳았고, 라멕은 아들 노아를 182세.. 2021. 5. 3.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고린도전서 16장 바울의 서신서가 가지는 큰 특징 중 하나는 그 말미에 꼭 자신과 함께 하는 동역자들을 언급하고, 그들을 세워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에 함께 하는 사람들을 마음에 담고 있습니까? 그들을 세워주고 있습니까? youtu.be/bJs1I37mMgo 2020. 11. 18.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고린도전서 11장 이 장의 말씀은 기독교가 성차별적 요소가 있다고 공격받는 구절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읽어봐도 충분히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습니다. 기독교 교리의 부분을 배제하고, 당시 문화적 측면만 보더라도 이것이 오해임을 알 수 있는데요. 당시 유대, 로마 문화 전반에서 여성은 남성의 소유물로 취급되어 그 인권이 철저히 말살되어 있는 때였고, 여성의 대외 활동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시대임을 감안할 때, 바울의 가르침인 '주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않다'는 말을 통해 여성과 남성은 다를 뿐 모두 하나님에게서 난 동등한 인격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성차별적 종교가 아닌, 모두가 성차별을 당연하게 여기던 그 시대에 남녀평등을 말한 종교입니다. youtu.be/6JcOAZWMOlQ 202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