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창세기 5장
오늘은 다소 지루한(?) 족보가 나열됩니다.
그 족보 중 눈이 가는 이름이 셋이 있는데요. 바로 '에녹', '므두셀라'와 '노아'입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300년을 살다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들리워진 인물이고, 노아는 그 유명한 '노아의 홍수' 사건에서 방주를 만들었던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 사이에 낀 이름인 '므두셀라'에 대해 조금 이야기 했음 합니다.
그 이름의 의미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많이 있는데요. 아래 성경 낭독에서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핵심은 그의 죽음의 해에 노아의 홍수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므두셀라는 성경 상 최장수 인물이고 969년을 살았지요.
므두셀라는 아들 라멕을 187세에 낳았고, 라멕은 아들 노아를 182세에 낳았습니다.
그리고 노아 나이 600세 해에 홍수가 시작되고 이 숫자(187+182+600)를 다 합치면 969살 즉 므두셀라의 사망해입니다.
노아의 홍수는 뜬금없는 사건이 아니라 969년이란 긴 시간동안 하나님께서 므두셀라를 통해, 그의 이름이 불려질때마다 사람들에게 돌이킬 것을 경고하신 후 일어난 사건임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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