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도서 - 세상을 알자!/자본주의 경제공부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 박성현 / 알에이치코리아

by 현명소명아빠 2022. 7. 16.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
성공률 100% 투자자의 기발한 파이프 라인
박성현 / 알에이치코리아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20551221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주식보다 쉽고, 부동산보다 안전하다!”투자는 기본적으로 가치 있는 자산이 그 대상이다. 가치 있는 자산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S전자 주식이

book.naver.com

이 책의 가장 큰가치는 '달러'라는 투자처를 알게 해줬다는 것이 아니라, 환율이라는 부분이 얼마나 경제에 중요한 부분이며, 경제의 흐름의 큰 축인지를 알게 해줬다는 데 있습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의 의미는 달러의 가치의 상승이 곧 원화 가치의 하락이라는 다른쪽 이면의 의미까지 보게 해 주었습니다.

 

사실 최근 물가가 상승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지출이 증가한 것만 봐왔던 저에게 있어, 물가의 상승은 곧 화폐 가치의 하락을 의미함을 알게 되었는데, 같은 맥락에서 환율의 의미를 보게 해 주었지요.


그리고 이 책의 기본적 가치는 달러투자에 대한 배경지식과 실전 비법들이라 하겠습니다. 실제로 이 책의 내용들을 검색창에 검색해 보면 관련 포스팅을 한 대부분 분들의 내용이 이 책과 연관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투자 시스템'이 주식 투자와 가장 큰 차이점을 볼 수 있는데요. 흔히 주식같은 경우 10주를 사고 10주를 추가 매수하면 20주를 누적해서 가지고 있게 된다면, 이 투자법의 경우 매수한 시점을 다 다르게 가져간 서로 다른 여러명의 투자자의 입장에서 투자하는 듯한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번은 1100원에 매수, 2번은 1200원에 매수하였고, 현재 원달러환율이 1150원이라면, 1번은 50원의 이익이 나니 매도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2번은 수익이 가능한 환율까지 기다리는 식으로 나눠서 투자가 가능한것이죠.

 

실제로 은행앱에서 달러 환전을 하게 되면, 매수 시점의 가격으로 따로따로 확인 가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달러투자 또한 환율이란 큰 흐름을 따르게 되어 있고, 따라서 여러가지 고려할 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고 있어 이제 막 달러투자를 시작하는 분에게도 따라가기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식 투자 대비 수익률 변동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본 투자금이 마련되어야지만 유의미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