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레위기 25장
오늘 본문에선 '희년'에 대해 나옵니다.
6년간 땅을 일구고 나면, 7년째는 쉬게 하는 것이 '안식년'이고,
이 안식년이 7번 지난 후 다음해 즉 50년이 되는 해가 '희년'입니다.
이 희년에는 모든 매였던 것이 풀리고 해방됩니다. 노예로 팔렸던 자도 돌아오고, 돈 때문에 할 수 없이 팔았던 땅도 다시 돌아옵니다. 현대의 자본주의에 익숙한 우리로서는 불합리하다고 여길 수도 있는 이 제도의 근간은 바로
'땅과 사람의 주인은 하나님'이란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회복하게 하심을 통해 모든 사람들은 50년마다 기억하게 됩니다. 땅과 모든 민족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걸요. 그리고 이 회복은 또한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이루신 온전한 회복을 예표적으로 보여줍니다.
현대의 자본주의를 비판하시고, 땅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걸 강조하셨던 '대천덕 신부님'의 저서 '대천덕 신부의 하나님 나라' 의 요약을 적은 링크를 남깁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께선 함께 봐주세요~
https://felahabe.tistory.com/85
https://felahabe.tistory.com/86
https://felahabe.tistory.com/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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