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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읽어주는부모185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디모데전서 6장 이당시엔 안타깝게도 아직 신분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상전과 노예 / 남자와 여자 / 성인과 유아 등 말이죠. 그리고 기독 공동체안에서도 이 신분제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하나된 공동체가 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참 쉽지 않은 상황이죠. 왜냐하면 상전은 노예의 생사여탈권까지 쥐고 있고, 남자는 여자를 소유물로, 유아에겐 일체의 발언권과 기본 권리조차 주어지지 않던 당시 시대 상황이였으니까요. 그래서 바울은 공동체안의 종과 상전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런 세상적 기준이 얼마나 덧없으며,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의 것들이 아니며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소망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youtu.be/pi3-ffKuBzY 2021. 1. 21.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디모데전서 5장 교회안에서는 다양한 연령, 성별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젊은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그런 다양한 배경의 성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바울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지만, 공동체 구성원은 그 하나된 머리에 연결된 지체입니다. 성도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아껴주며 사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단 목회자에게만 요구되는 모습은 아니겠죠?^^ youtu.be/hWXi9Bugkwc 2021. 1. 20.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디모데전서 4장 교회안에서 믿음에서 떠나 미혹되는 사람들이 생길것을 바울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혼인을 금하고 음식물을 가리라고 가르치는 것 자체가 문제라기 보단, 복음외에 다른 것들을 복음의 자리에 끼워 넣고 그래서 종국엔 복음의 자리를 다른 것으로 대체시키는 그런 교회내 미혹의 문제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도 그렇지 않습니까? 구원과 복음에는 다른 것이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신앙의 모습속에서, 교회 공동체 안에서 다른 어떤 것을 복음보다 더 앞세우지는 않습니까? youtu.be/hPUvTgFGvUo 2021. 1. 19.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디모데전서 3장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바울은 감독, 집사와 같은 직분자들을 선정하는데 있어 기준이 되는 지침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지침에 대한 내용이 다소 의외인데요. 교회 안에서의 모습 즉 예배, 기도, 헌금, 십일조와 같이 우리가 교회안에서 신앙의 척도의 기준으로 삼는 모습은 하나도 등장하지 않고 오히려 교회 밖에서 그사람의 모습, 가정에서의 그 사람의 모습이 직분자 선정에 중요한 기준이 됨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youtu.be/j8mfmsYALf8 202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