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요한계시록 6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요한계시록 6장

오늘은 보좌에 앉으신 이의 손에서 받으신 그 두루마리의 봉인을 하나하나 떼어낼 때마다 일어나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 명의 말 탄 자가 나오고, 그들을 통해 야기되는 재앙에 대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묘사에 대해서는 난해하기에 섣불리 풀어서 이야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오히려 그 재앙들을 통해서 나온 결과에 더 주목하고 싶은데요.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과 어린양의 진노로부터 자신들을 숨기려 애쓰는 모습이 나옵니다. 즉, 이런 재앙은 재앙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마지막 심판의 때를 알게 하는 것이 목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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