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요한계시록 5장
복음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아직 인간의 모습으로 계실 때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바울의 서신서에서도 오늘 묘사되는 예수님의 모습은 대략적으로만 그려졌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승천하신 에수님께서 받으시는 그 영광된 모습을 제한적으로나마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 외에 아무도 보좌에 앉으신 성부 하나님의 손에 있는 두루마리를 받을만한 이가 없습니다. 죽으심으로 순종하셨고, 전능한 하나님에서 나약하고 결함 많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심으로까지 순종하셨던 에수님은 이제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심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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