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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고린도후서 11장

by 현명소명아빠 2020. 12. 3.

고린도교회의 돕는 모습을 칭찬한 바울은 이 장에서 고린도교회를 책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 이유는 다른 복음을 쉽게 공동체 안으로 받아들였다는 점입니다. 나중에 갈라디아서에서도 또 다루겠지만. 이 문제는 현대의 문제만도, 그 당시 고린도교회 문제만도 아닌 세대와 지역과 상관없이 교회 공동체 안에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온 공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어 자신의 이야기 특히 자신이 얼마나 고난받으며 복음을 전해왔는지를 이야기하면서, 그 왜곡된 복음을 전하며 동시에 자신에 대해 퍼졌던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무래도 그 가짜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자신들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기 위해 바울의 험담을 하고 그의 사역을 왜곡시켰던 것으로 보입니다.

 

분별력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세대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youtu.be/Rh_O_FOhb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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