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고린도후서 9장

고린도교회가 잘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너그럽게 연보함으로 다른 교회 공동체를 돕는데 열심이었다는 것입니다. 쉽게.. "고린도교회는 부자교회였다면서요?"라고 말하며 그것을 평가절하한다면, 그것은 정말 잘못된 평가일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누군가에게 너그럽게 베풀고 돕는 이들이 꼭 부유한 이들이 아님을 정말로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자신의 것을 내놓는 것이 더 어려운 법이지요. 

 

그 어려운 일을 고린도교회는 해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모습을 적극적으로 칭찬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봉사와 헌신의 목적이자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그 일로 인해 받는 대상이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하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으로 내가 감사를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일로 인해 그 대상이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하는 헌신과 봉사..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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