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뤘던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이야기'에서 로마인이면서 기독교인인 이의 삶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 보면 주인공이 당시의 성차별적 인식과는 별개로 자신의 딸을 학교로보내 교육시키기로 하는데, 그 롤모델이 바로 '브리스길라'입니다. 당시 유대, 헬라, 로마 문화 전반에 걸쳐 여성의 인권은 남편과 아버지의 소유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이 장에서도 여성이지만, 아굴라를 말씀으로 양육시키는 브리스길라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당시의 문화적 배경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요즘은 기독교가 오히려 성차별의 근원으로 오해를 많이 받지만, 오히려 기독교는 시대를 앞선 성평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응형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도행전 20장 (0) | 2020.09.23 |
---|---|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도행전 19장 (0) | 2020.09.22 |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도행전 17장 (0) | 2020.09.18 |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도행전 16장 (0) | 2020.09.17 |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도행전 15장 (0) | 2020.09.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