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창세기 11장
오늘 본문에선 '바벨탑'사건 혹은 '최초의 언어 분열'사건이 일어납니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 하부에 사람들이 모여 탑을 쌓고자 합니다. 실제로 하늘에 닿고자 높이진 못했겠지요. 현재 고층 빌딩에 비해서도 그 높음이 형편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하늘까지 닿고자 하는 인간의 교만함을 보시고 인간의 언어를 다르게 만드시어 그들을 흩어지게 만드십니다.
이 사건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바로 아래 구절입니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7절)
여기서 하나님께선 '우리'라는 복수의 표현을 사용하십니다. 바로 성경 곳곳에 나타나 있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단서를 이곳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선 언제나 함께 역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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