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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로마서 7장

by 현명소명아빠 2020. 10. 14.

앞선 본문에서 세례의 의미를 설명하며, 세례는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아난 것, 즉 죄에 죽고, 의에 사는 것을 이야기했었는데요. 그 의미의 연장선에서 이미 죄에 대해 죽은 우리는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거하는 삶이 되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은 우리가 주체가 되고,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나 의지로 된 것이 아니기에, 우리안에는 여전히 죄의 본성들이 있고 그것이 끊임없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그리고 죄로 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표현을 빌리자면, 겉사람과 속사람의 끊임없는 대립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끊임없이 나아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구원은 1회용이 아닙니다.


youtu.be/vwDQBW8pJ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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