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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요한복음 14장

by 현명소명아빠 2020. 7. 31.

제자들 모습이 한편으로는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합니다. 헛된 바람이었긴 했지만, 그들이 예수님께 품었던 모든 꿈은 예수님의 말씀에 무너져 내립니다. 예수님께서 떠나시는 그 길이 자신들이 상상한 꽃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도마와 빌립의 말투에서 가시가 느껴집니다. 그들의 퉁명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들의 거처를 마련하려 가신다 하십니다. 자신을 사랑하면 자신의 계명을 지키리라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것이 부담이 아니라 결과임을 말씀해 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계신 것처럼 성령님을 통해 우리도 예수님 안에 그리고 결과적으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그래서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것이 그것의 자연스러운 결과임을 이야기해주십니다.

 

바로 '구원의 최종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youtu.be/NCPhqJfE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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