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흔히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라고 말하며, 믿었던 이에게 받은 배신감을 표현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선 제자들의 발을 씻김으로 사랑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선생으로서 제자의 발을 씻기는 것을 넘어서서 자신을 곧 팔아서 죽게 만들 이의 발도 같이 씻기십니다.
그리고 영광의 길로 가십니다. 하나도 화려하지 않고, 하나도 멋지지 않은... 배신과 외로움의 길을 걸어가시면서 그 길이 영광의 길이라 하십니다. 마지막이 비참한 죽음의 길임에도 그 길을 영광의 길이라 말씀하시며 걸어가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로 사랑할 것을 당부하시며 마지막 길을 걸어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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