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찬양 중 하나인 '우물가의 여인'의 모티브가 된 바로 그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선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로 향하시던 중이셨고, 많은 다른 유대인들처럼 사마리아 성을 피해 빙 둘러서 가지 아니하시고 사마리아 성을 거쳐서 가는 길을 택해 가십니다.
그 더운 날 낮에 우물가 곁에 힘들어서 앉아 계신 주님과 그 더운 시간.. 사람들은 다 낮잠을 자고 있을 그 시간에 사람들과 마주치기 싫어한 한 여인이 만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사람들의 수근거림이 싫어서 그 더운 시간에 물을 길으러 나온 여인은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 만나기 싫어하던 사람들에게 자청해서 나아갑니다.
바로 예수님에 대해 알리기 위해서 말이죠.
복음이 우리의 삶과 마음을 바꾼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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