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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8편

by 현명소명아빠 2024. 4. 24.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78편

 

시편 78편은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도우시고 인도하시고 지키셨던 하나님을 다음세대에 알리고 또 그 다음세대가 기성세대가 되었을 때 다음세대로 대대로 전할 수 있도록 하는 교훈시입니다.

 

시편이 지어진 시기는 말미에 나온 구절들로 미루어 남유다 바벨론 포로기 중이거나 그 이후로 추정됩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셨고 인도하셨음에도, 그들이 범죄하였다는 내용이 반복되어 나오는데요. 그들의 범죄는 '믿지 않음'이었습니다. 그 '믿지 않음'으로 인해 그들의 입에선 불평과 원망이, 그들의 삶은 불충의 모습만이 가득했지요.


이 시편은 단순히 이스라엘 역사를 다음세대에 전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된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대한 부분입니다.

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젖 양을 지키는 중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사 
그의 백성인 야곱, 그의 소유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70-72절)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창세전부터 예정된 당신의 백성들을 죄가운데서 이끌어 내서 구원해 내시고 당신의 의로움을 덧입히시는 구원의 완성에 대해 예언하고 있는 예언시이기도 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QoBS1cpNJ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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