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베드로후서 3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베드로후서 3장

예전에 그걸 궁금해 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이 말세인가?' 

 

말세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떤 재앙이 발생하고... 등등 그런 이야기를 보고, 들어온 저로서는 지금이 말세인가? 하는 궁금증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다 보면 이상한 점을 보게 됩니다. 1세기 기독교인들에게 보내지는 많은 서신서에서도 말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때문입니다.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예수님의 승천이후의 시간을 말세로 표현하는 게 맞고,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이 금방 다시 오실 것이라고 믿었다는 점이었지요. 그래서 서신서보다 복음서가 늦게 쓰인 이유가, 당시에 예수님의 가르침인 복음서를 따로 기록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왜냐면... 금방 다시 오실 거라 믿었으니까요.

 

그런데 사도들이 한명 두 명 순교하기 시작하고, 기독교의 핍박이 거세어지면서 그 가르침을 보존하기 위해 복음서가 쓰였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말세입니다. 2000년전부터 쭈욱~~~ 

그런데 말세란게 이렇게 길어도 될까요? 왜 이렇게 길게 지속되는 거죠?

그 해답을 아래 성경 낭독에서 함께 찾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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