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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누가복음 10장

by 현명소명아빠 2020. 6. 19.

그런 의문 가져본 적 없으신가요? 예수님의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에서 제사장과 레위인이 너무 나쁘고 못되게만 그려지지 않았냐는 거죠. 저라면 "너무 편파적이신 거 아닙니까? "라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는데, 적어도 그 얘기를 듣는 사람들 중에서 그 부분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왜냐면 그 당시 문화에서 제사장과 레위인의 행동은 충분히 납득 가능한 상식선의 행동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경에 자세히 보면 그 다친 사람은 거의 죽은 것처럼 보였다고 나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시체를 만져서 부정해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그런 선택은 당시 주변에서 같이 그 비유를 듣던 사람들이 충분히 납득 가능한 행동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형식보다는 자비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 비유를 통해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정말 그런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youtu.be/srm3oWcDt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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