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장은 잡히시기 전날 겟세마네 기도 장면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잘 이해가 가지 않기도 했었습니다. 예수님은 왜 그렇게 힘들어하셨는가?
십자가의 고통이 어느 정도 일지 알고 나서 많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육체적으로 십자가의 고통뿐 아니라 그 시간은 하나님과도 단절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 나서 더 많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겟세마네.. 가장 하나님의 위로와 힘주심이 필요한 그때.. 그래서 기도하러 가신 그때에 예수님께선 하나님과의 단절을 미리 맛보셨고, 그 단절의 고통을 고스란히 느끼셔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을 내일 다시 겪게 될 것을 통해 예수님은 자의로 선택하셔야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육체적 고통과, 하나님과의 단절의 고통을 우리를 위해 감내하시기로 '선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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