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여호수아 6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신앙 생활은 대부분 상식 선에서 이뤄지곤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하나님께 더 영향을 받고 있으면 상대적으로 환경적으로나 세상적인 요인으로 덜 영향을 받고 내 마음이 덜 요동치게 되지요.
연인 혹은 부부 관계에서 사랑하면서 바람을 피울 순 없듯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사랑을 다른 대상으로 돌려선 안됩니다.
그런데 간혹 상식을 넘어서는 일들이 우리 삶에서 요구될 때가 있습니다.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이뤄질 것으로 믿고 감사하는 것.
내가 보복하고 싶고,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
그리고 오늘 기록된 사건처럼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방법과 전혀 동떨어진 방법이라 여겨지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확실하다면 순종하는 것.
우리가 이런 한계와 상식을 넘어서면서까지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지...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향할 수 있는지를 하나님께선 요구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온전히 순종할 때 우리는 우리 힘을 넘어선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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