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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집사 어디가~ 시즌2102

[시즌2 #81] 변호사 예수님 김집사 어디가 시즌2 #81변호사 예수님 요한복음 8장 1-11절에 보면, 한 간음한 여인을 예수님께로 데려와 예수님을 시험하려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레위기와 신명기에서는 간음한 남녀에 대한 처벌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간음한 남녀 모두를 죽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오늘 장면을 보면 다소 이상한 점이 보입니다. 3절 말씀에 보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라고 적혀 있는데, 남자는 잡혀왔다는 구절이 없다는 것이지요. 음행 중에 잡혔다면 남녀 모두 함께 성관계 중 잡혀왔다는 말인데, 남자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만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끌고 와서 "당신은 이 여자에 대한 판결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묻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정말 순수하게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님은 6절 .. 2025. 1. 18.
[시즌2 #80] 성경에서 발견한 말씀의 유익 #2 김집사 어디가 시즌2 #80성경에서 발견한 말씀의 유익 #2 말씀의 유익 #2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함 요한복음 1장 29-34절에 보면, 세례 요한이 공생애를 시작하신 예수님을 처음 뵙고, "저분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야"라고 자신의 제자들에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성도들이라면 꽤나 익숙한 구절들이지요. 그런데 자세히 읽으면서 다시금 눈길을 끄는 표현이 있는데요. 바로"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입니다.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1절)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33절) 물론 친척지간이고, 양쪽 어머니들께서 아이들이 태중에 있을 .. 2025. 1. 11.
[시즌2 #79] 성경에서 발견한 말씀의 유익 #1 김집사 어디가 시즌2 #79성경에서 발견한 말씀의 유익 #1 김집사는 아들과 함께 여전히 말씀을 읽고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말씀 속에서 발견한 '말씀의 유익'이란 주제로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의 유익'이란 주제를 이야기하면 빠지지 않는 성경 구절이 디모데후서 3:16-17일 것입니다.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이 구절이 성경의 유익에 대한 개괄적 설명이라고 한다면, 김집사가 적고자 하는 내용은 소주제별 내용이라 하겠습니다.말씀의 유익 #1 : 죄를 깨닫게 함 뭔 당연한 소리를....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참고.. 2024. 11. 18.
[시즌2 #78] 빌라도... 그 안타까운 한 걸음 김집사 어디가 시즌2 #78빌라도... 그 안타까운 한 걸음 이 글 역시, 김집사가 아들과 함께 나눔을 하며 느낀 점을 적은 글입니다. 누가복음 23장  기독교인... 아니 조금이라도 성경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모두가 아는 로마인 이름이 있습니다. '빌라도' 성경상 이름은 '본디오 빌라도'이고, 역사적으로는 '폰티우스 필라투스(Pontius Pilatus)'입니다. 예루살렘을 포함한 유대 중부지역을 다스리던 총독이었고, 주로 강경책을 사용하여 유대를 대리 통치하던 자로 역사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4개의 복음서 모두 예수님께서 이 빌라도에게 재판받으시던 장면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늘 이 묵상 글은 그 4개의 복음서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묵상한 내용을 적고 있습니다. 그 오랜 세월 많은 성도들이 '사도신.. 2024.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