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여호수아 5장
느닷없는 할례... 타이밍이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막 요단강을 건넜고, 가나안땅에 들어갔고, 적진 코앞에 이르렀는데 모든 가용한 전투 인원들이 할례를 받습니다. 아무래도 고통 때문에 혹여나 적들이 쳐들어 온다 하더라도 제대로 대처하기 어렵겠지요.
그런데 가나안 정복 전쟁을 시작하기 바로 직전의 이 타이밍에 하나님께선 할례를 명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관심은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길 바라시는 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들 앞에 놓인 여러 전쟁과 전투는 하나님께서 이미 이기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관심과 같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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