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신명기 17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신명기 17장

오늘 본문에선 사형에 처할 땐 한 사람의 증언만으론 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례를 보게 됩니다. 누군가의 악의적인 모함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는 규정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더러운 욕망을 추구하기 위해 이런 규정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끼치는 사건들을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열왕기상 21장에서는 아합왕이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불량배 두 사람을 거짓 증인으로 내세워 나봇을 돌맞아 죽도록 하였고, 마가복음 14장에도 예수님을 모함하기 위해 거짓 증언자를 많이 세웠고, 사도행전 6장에서는 스데반집사를 모함하여 죽이기 위해 '사람들'을 매수해서, '거짓증인들'을 세움을 보게 됩니다.

 

완벽한 규칙과 법은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탐욕과 욕심은 언제나 그것을 넘어서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 마음이 늘 하나님께 온전히 향해있는지 돌아보고 또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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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SsbCL5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