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열왕기하 6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열왕기하 6장

오늘 본문에서도 엘리사를 통해 나타난 놀라운 이적들에 대한 내용들인데요. 특히 오늘 본문은 북이스라엘과 끊임없이 대립해온 아람과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하도 이스라엘을 향한 군사작전이 실패하니 아람왕은 급기야 내부 배신자를 의심하게 되고, 신하들은 그것이 아니라 엘리사란 존재가 이 모든 일을 가능케 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런 엘리사에게 대한 척살령이 내려지게 되지요.

 

그러나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해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 그 모든 아람군대를 사로잡게 되는 놀라운 일들을 보게 하십니다. 그런데 그 이후 다시 아람군대가 침공하게 되고, 사마리아성을 에워싸게 되자 성안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아사자가 나올 상황에 처합니다.

 

그리고 북이스라엘왕의 입에선 엘리사를 잡아죽이자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기적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앞선 두 사건은 정확히 그 시간적 간격은 나오지 않았지만, 일련의 사건임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그 기적을 체험하였지만, 자신에게 어려움이 닥치자 곧 잊어버립니다.

 

기적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사람은 오직 말씀으로만 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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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B40BK2MQ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