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잠언 9장
우리는 앞서 8장에서 잠언에서 말하는 '지혜'는 단순히 의인화된 표현이 아니라,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의 대속을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 창세전부터 계셨고, 성부 하나님과 함께 모든것을 창조하신 창조주 예수님임을 발견했습니다.
그 예수님, 그 지혜가 처소를 마련하고 초청하고 계신 장면을 봅니다.
지혜가 그의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
자기의 여종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 (1-6절)
이 구절을 볼 때 떠오르는 구절이 있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복음 14:1-3)
예수님은 끊임없이 당신의 택하신 자들에게 외치십니다.
와서 참된 양식과 음료인 예수님을 만나라고,
그분이 예비하신 곳에서 참된 좋은 것을 와서 누리라고,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을 얻으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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