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144편
오랜만에 읽는 '다윗의 시편'입니다.
다윗의 시편에는 그 특유의 향기가 있고, 느낌이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크심과 인간의 연약함 사이의 그 간극을 잘 아는 이입니다.
그렇기에 그에게 있어 하나님의 은혜는 늘 그를 눈물짓게 만들고 감격하게 만듭니다.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2-4절)
하나님이 자신의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그분은 '자신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으로 고백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정말 보잘것 없는데, 왜 그분께서 이런 자신을 돌아보시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합니다.
이것이 우리 성도의 고백과 자세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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