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120편
시편120편부터 134편까지는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로 묶어져 있습니다.
절기에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면서 불리었던 찬양시란 의미입니다.
오늘 시편에서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5절)
이 구절을 볼 수 있습니다.
'메섹'은 앗시리아 즉 성경상 '앗수르'의 도시명이며, 게달은 남쪽 아라비아의 도시입니다. 즉 여기저기에 포로로 팔려가 고통당하고 있는 포로된 신분을 표현하는 것이죠.
포로로서 겪는 극심한 고난을 통해, 그들의 시선이 다시 하나님께로 향하였음을 보게 되는 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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