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119편 - part2
시편기자가 시편 119편에서 지속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말씀의 유익'과 '고난의 유익'입니다.
특히 오늘 읽은 119편 중반절은, 고난의 유익에 대해 이야기할때 빠짐없이 인용되는 구절을 담고 있습니다.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67절)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1절)
이렇게 신실해 보이던 시편기자도 고백하기를, 내가 원래 이렇지 않았다는 거죠. 나는 죄악된 길로 살아가던 자였는데, 하나님께서 내게 고난을 주셔서, 나로 올바른 방향 즉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셨고, 이 고난으로 인해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게 되었다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 땅에서 걱정없이 잘 사는 것을 대부분 바라며 삽니다.
그런데 참 안타깝게도.... 그런 삶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끌기 보단... 죄악된 길로 향하게 합니다.
복의 기준은 하나님께로 가까이인지, 죄악으로 향해있는지의 여부로 판단해야 합니다.
고난가운데 있어도 그 고난으로 내가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고 있다면.. 그 고난은 분명한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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