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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119편 - part3

by 현명소명아빠 2024. 7. 11.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119편 part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05절)

 

우리는 이 말씀을 많이 인용하고 좋아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여기십니까?

 

이 당시는 가로등도 없고, 형광등도 없습니다. 

세상이 너무 밝아 밤이되도 별 하나 보기힘든 현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지고 있는 거라곤 작은 등불 하나.

그 작은 등불은 너무 작아 겨우 내 발 앞을 비출 따름입니다.

그러나 그 등불이 없이는 너무도 밤길이 어두워서 한 걸음 내 딛기도 버겁습니다.

 

성도가 이 세상을 성도로써 살아가기에 너무도 힘든 세상입니다.

온갖 유혹과 미혹이 가득하며, 고난가운데 내 눈을 온전히 주님께로 향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말씀을 들어야 하고 읽어야 합니다.

그 말씀이 성도의 심령 골수를 쪼개며, 숨겨진 죄악을 드러내야 합니다.

세상으로 돌아간 성도의 시선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리고, 온전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이 말씀입니다.

 

이 당시에 등불 없이 한 걸음 내딛기도 어려운 것처럼, 현대를 사는 우리 또한 말씀 없이는 한 걸음도 온전히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https://youtu.be/V3qFoHmV9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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