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94편
시편 94편은 창조주이시며 만물의 통치자, 만인의 재판관 되시는 하나님께, 이 땅에서 하나님을 멸시하고 악을 행하여 주의 백성들을 힘들고 어렵게 하는 악인들에 대해 언제까지 당신의 심판과 공의를 미루시겠나이까 하며 간구하는 간구의 시입니다.
이 고백 가운데에서 우리는 시편기자에게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공의의 재판관이시며, 언젠가 당신의 의로 모든 것을 심판하시고 회복하시는 심판의 주 이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이 말하는 '악인'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말하기를 여호와가 보지 못하며 야곱의 하나님이 알아차리지 못하리라 하나이다 (7절)
성경이 말하는 '악인'은 형법상 악 즉 살인과 횡령 사기 등과 같은 이들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멸시하는자' 즉 하나님이 없다고 하거나 있다고 해도 그 하나님에 대해 온전히 인정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고, 그렇기에 결과적으로 악을 행하는데 있어 거리낌이 없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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