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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96편

by 현명소명아빠 2024. 5. 23.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96편

 

기독교 즉 개신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믿는 것이죠.

이 부분이 유대교의 유일신 사상과는 구별되는 지점일 듯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인용하여 범신론 혹은 다신론을 주장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참 아이러니하지요.

특히 시편에서 많이 차용을 하는데요.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4-5절)

 

4절 말씀에 보면 '모든 신들보다' 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사실 시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표현이지요. 그 의미는 실제로 많은 신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님이 뛰어나시다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뒤이어 나오는 5절 말씀에서, 만국에서 신으로 섬기는 모든 존재는 다 우상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시편 96편 후반부를 보면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나옵니다.

'심판'.. 말로만 들어도 참 무서운 표현이지요.

 

그런데 시편기자는 오히려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기뻐 찬양하라고 합니다. 무엇이 이렇게 무서운 심판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바꾸고 있을까요?

 

로마서 말씀에서와 같이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그래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비껴갈 수 있는 존재는 아무도 없습니다. 원래라면... 모든 인간은 두려워 떨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사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집어 넣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우리가 치러야 할 죄의 댓가를 함께 치루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실 때 우리 또한 의에 대하여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렇기에 성도는, 주의 택하신 백성들은 더이상 심판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빨리 다시 뵈옵길 바라는 예수님을 다시 보는 그날이기에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천국 소망'입니다.


https://youtu.be/j4Pl5sn2D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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