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45편
창세기 2:24에서 처음으로 결혼에 대해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이래로, 성경에서 '결혼'은 궁극적으로 신랑되신 예수님과 신부된 성도의 연합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요한계시록 21:9)
오늘 본문에서 '왕'은 예수님을, 그리고 9절부터 진행되는 내용을 통해 왕이신 예수님과 그의 신부된 성도/교회의 연합의 아름다움을 말씀하시는 시편기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 왕으로 그리고 심판의 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쁨으로 신랑을 맞이하듯 맞이할 성도와 교회의 모습이 왕의 인도함을 받아 왕궁에 기쁨으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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