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시편 37편
신앙을 가진 이던, 그렇지 않던 이던 간에 공통되게 거론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신)이 계시다면, 이 땅에 악인이 번성하고, 선한 이들이 고통 당하는가?
오늘 시편 기자도 동일한 질문을 던지지만, 그는 이미 해답을 알고 있습니다.
악인이 이 땅에서 흥왕하는 듯 하지만, 그리고 선한 이들이 그들의 선함을 추구함에도 불구하고 늘 손해보고 어려움을 겪는거 같지만...
언젠가 심판의 날이 올 것이고, 그 날 하나님께서 선인과 악인을 판단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언젠가...라는 시간은 어떻게 보면 매우 막연하지만, 더디고 늦다고 그 시간이 오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 날은 꼭 옵니다. 그리고 그 날에 악인은 두려움과 후회에도 불구하고 그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그것을 믿기에 선하게 살기를 권면합니다. 그들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이라는 것을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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