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열왕기상 1장
다윗의 아들 아도니아가 다윗의 최측근인 요압과 아비아달까지 포섭하여 그가 왕좌에 앉을 모의를 진행합니다.
사실 이제껏 용맹 뿐 아니라 정치적 감각까지도 탁월했던 요압이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아직 어린 솔로몬보단 아도니아가 더 왕에 적합해 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다윗왕은 솔로몬에게 다음 왕좌를 전해준다고 선언한 이후임에도 요압은 아도니아를 선택합니다.
이에 선지자 나단과 솔로몬의 어머니인 밧세바가 기지를 발휘하여 솔로몬의 왕위 등극을 이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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