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사무엘상 1장
솔직히 아직도 잘 이해되지 않을때가 많지만, 요즘 같이 여러가지 어려움이 몰려들 때엔 더더욱 힘들지만 묵상이 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5-6절)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한나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셨고, 그로인해 그의 연적인 브닌나가 한나를 괴롭게 만드는 일이 연속해서 발생합니다.
우리는 결국 한나의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셨고, 그래서 사무엘이라는 시대의 지도자가 탄생하는 과정을 모두 알기 때문에 덤덤히 읽을지 모르지만, 이 구절은 많은 의문을 던지게 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과 사건 속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음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래서 더 이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왜 하나님께선 내게 어려움을 허락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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