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여호수아 10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여호수아 10장

오늘 본문에선 배신자(?) 기브온 족속에 대한 가나안 연합군의 보복이 진행되고, 여호수아는 언약을 맺은 기브온 족속을 구하기 위해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항전하고 승리합니다.

 

그 승리의 과정에서 지도자 모세를 통해 보여주셨던 수 많은 기적 못지않은 놀라운 사건이 오늘 발생하는데요. 바로 해와 달이 그 운행을 멈춘 사건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12-14절)

당시로서도 놀라운 사건이었겠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지구를 포함한 천체 운행의 일시정지라는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할 우주의 크기와 신비이지만, 하나님께는 단지 수 많은 피조물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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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RUFZcHLz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