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신명기 31장
신명기 거의 끝장으로 가면서 모세가 여호수아와 백성들을 불러 마지막 당부의 설교를 하는 장면은 언제나 가슴 뭉클합니다. 평생을 바래왔던 그 순간을 맛보지 못함에도, 그 맘에 큰 원망이 들만도 한데... 이 노년의 지도자는 끝까지 한결같습니다.
한결같이 하나님께 향해있고, 한결같이 그 백성을 사랑합니다.
그 한결같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모세를 그토록 사랑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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