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신명기 29장
우리는 흔히 암이 낫거나, 죽을 병에서 나음을 입는 것을 '기적'이라고 표현합니다. 물론 기적이 맞습니다만..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훨씬 더 많은 기적들이 우리 삶에서 더 많이 일어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르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 부부가 되고, 한몸이 되어 서로 평생을 사랑하고 아껴주며 살아가는 것은 누군가에겐 말도 안되는 기적일지도 모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녀가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도 기적일지도 모릅니다. 마치 오늘 본문에서 광야 40년 동안 그 의복과 신발이 닳지 않은 일처럼.. 거창하지는 않지만 유심히 돌아보면 기적임을 발견하듯 말이죠.
여러분의 삶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기적'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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