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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신명기 12장

by 현명소명아빠 2022. 1. 19.

아빠가 읽어주는 매일 성경 한장 - 신명기 12

오늘 본문을 가만히 읽다 보면 이상한 구절이 보입니다.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18절)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19절)

 

레위인이 다른 지파들과 함께 산다고요?

이 글이 쓰여질 때는 아직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입성하기 전이지만, 입성 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모세가 전하면서 각 지파는 자기 지파 경내에 거하는 레위인을 부양할 의무가 있음을 지시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레위인의 업무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제사장을 도와 성막 봉사를 맡은 이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가나안 전역에 퍼져나가 살아가는 이스라엘 12지파에 파견되어 그 지파의 제사장으로서 임무를 맡는 것이죠.

 

그들은 자기 지파 이름으로 받은 유업이 따로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 되셨지요. 그렇기에 나머지 이스라엘 지파들은 자신들의 땅에 파견받은 레위인을 부양할 의무를 지게 된 것이죠.


https://youtu.be/bQ6h2cUv3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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